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김숙과 장윤주, 건축가 오영욱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격! 홈즈 최초 해외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주 가족 특집의 두 번째 의뢰인은 해외로 이직을 하게 된 이주 가족이 등장했다.
김숙은 “남편 분이 해외로 이직을 하시면 남은 가족들이 사는 집을 구하시는 거냐?” 물었고 의뢰인은 “아니다. 함께 이주할 생각이라 이렇게 의뢰 드렸다.”고 말했다.
김숙과 양세형은 당황하여 “이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지만 “한 달 안에 입주를 해야 한다.”는 의뢰인을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서기로 했다.
의뢰인이 원하는 조건은 스쿨버스를 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집, 아이들을 위한 방 3개 집을 원했다.
예산은 한화로 월 200만원 정도로 책정 됐다.
덕팀의 코디로 나선 김숙과 장윤주, 의뢰인 맞춤 코디로 활약한 ‘스페인 유학파 건축가’ 오영욱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산쿠가트 지역으로 출격했다.
햇살 좋은 스페인의 천연 풀밭과 내 집 앞의 넓은 풀장, 풀 옵션 가전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매물에 세 사람 모두 만족했다고 한다.
이색적인 현지 매물을 살펴보던 오영욱은 한국과 유럽 건물의 다른 점으로 “집마다 발코니가 있냐 없냐의 차이. 유럽의 발코니는 사적인 공간과 도시의 공간을 연결해 주는 일종의 매개체”라는 전문가적 설명으로 한국의 집 전문가 김숙의 감탄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