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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두의 거짓말' 아들을 위해 병원에 입원시켰지만 그곳에서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31 04:04:11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7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원유정 연출 이윤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6회에서는 인동구(서현우)의 부친, 손두강(민경진)이 저지른 94년도 음주 운전 사고로 아내와 아들을 잃은 JQ그룹 정영문(문창길) 회장. 보육원에서 아들과 꼭 닮은 아이를 입양했고, 그가 현재 실종된 정상훈(이준혁)이었다.


아들을 위해 병원에 입원시켰지만, 그곳에서 상훈이 실종됐다.


샅샅이 뒤졌지만 누가 어떻게 납치한 건지 전혀 흔적이 없었다.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자신과 인동구, 박원장(류성현) 뿐. 뒷조사를 시작한 정회장은 인동구가 누군지 그제야 알게 됐다.


‘모두의 거짓말’은 등장인물이 가진 사연, 이들의 관계, 베일에 가려진 사건까지 어느 것 하나 확실히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중심에는 서현우가 있다.


흐트러짐 없는 자세, 결벽증 같은 성격,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을 가진 인물 인동구가 서현우와 만나 빛을 발했다.


광수대는 박성재가 정상훈을 데리고 병원 뒤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곳에서 발견한 타이어 자국을 발견, 누군가 그를 데리러 왔다고 추측한 태식. 곧바로 인동구의 대포차의 타이어와 비교해봤지만 일치하지 않았다.


카드 결제를 통해 박성재의 행적을 찾아냈는데, 그를 쫓고 있는 건 태식만이 아니었다.


인동구 역시 해킹을 통해 박성재의 카드 결제 내역을 알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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