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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중전 간택이 서둘러지면서 왕 이수서지훈…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31 02:57:2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 궐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중전 간택이 서둘러지면서 왕 이수(서지훈), 영상 마봉덕(박호산), 좌상 강몽구(정재성)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 각각 개똥(공승연), 마낭자(이채원), 강지화(고원희)를 중전으로 만들려는 세 사람의 정치 싸움이 후반부 전개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강몽구는 “꽃파당에 대해 알려다오 너도 그곳으로 다시 돌아기기는 싫을 것 아니냐”면서 고영수의 아픈 과거를 상기시켰다.


저잣거리에서 향낭을 사다가 시비가 붙었을 때도 “냄새 한 번 역겹네”라는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랐던 영수. 과거를 떠올릴 때마다 팔을 긁는 습관도 그의 사연에 궁금증을 일으켰다.


13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지난 방송을 통해 드러난 바 있는 과거 회상 장면과 동일한 영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머리를 거칠게 묶은 채 피가 잔뜩 묻은 옷을 입고 있는 사내는 지금의 영수와 동일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영수의 과거는 무엇이었을까.


꽃파당’으로 향하는 것을 알아냈고, ‘꽃파당’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다. 가장 큰 적인 마봉덕과 맞서기 위해서 이수의 힘이 필요한 강몽구에겐 지화가 중전이 되는 것이 최고이자 최선의 방법인 상황. 강몽구의 기대와 달리 지화를 만난 자가 이수가 아닌 도준(변우석)인 가운데, 중전 간택과 함께 펼쳐지고 있는 정치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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