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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름아 부탁해` 골수 공여자가 사라진 것을?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30 16:09: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5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부탁해’(연출 성준해/극본 구지원)에는 왕금희(이영은)이 급성 백혈병을 극복, 가족들과의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골수 공여자가 사라진 것을 안 주상원은 부랴부랴 그를 찾아갔다.


주상원은 무릎을 꿇으며 아내를 살려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본 골수 공여자는 마음이 흔들렸다.


결국 “나 이대로 돌아가서 이 분 아내 잘못되면 평생 죄책감에 살 거야”라며 병원으로 향했고, 왕금희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왕금희는 건강을 되찾았고, 가족들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왕금주(나혜미 분)와 한석호(김산호 분)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였다.


그녀는 “안녕하세요,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 역을 맡았던 이영은입니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오늘이 마지막 촬영 날인데요, 약 7개월 정도 함께 촬영한 것 같은데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서여름은 주용순의 출산 소식을 듣고 “나도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왕금희의 상황을 뻔히 아는 왕금주(나혜미)는 “여름이 동생 갖고 싶어? 이모가 아기 낳아서 빨리 사촌동생 만들어줄게”라고 상황을 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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