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손연재 리프(Leap) 챌린지컵 대회를 앞두고 손연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29일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 V라이브 페이지에는 '연재 다시 시작합니다' 인터뷰가 올라왔다.
먼저 손연재는 은퇴 후 근황에 대해 "처음 6개월에서 1년은 그냥 마냥 좋기만 했던 거 같다"며 "아침에 눈 뜨면 운동하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근 주니어들을 가르치고 있는 손연재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챌린지컵을 기획한 배경 역시 후배 선수들을 위함이라고.
그는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많이 없고 국제 대회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기 때문에 해외 친구들을 우리나라에 초청에서 우리나라에서 국제 대회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주니어 국제 대회를 만들었다"면서 "(국내 선수들이) 실제로 잘 하는 선수들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선수 시절 사랑을 많이 받은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후배 선수들이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노력할테니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 손연재 리프 챌린지 컵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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