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날 문석구는 천리마마트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배포하려했고, 이 모습을 본 정복동(김병철 분)은 천리마마트만의 이미지를 찾으라했다.
정복동의 지시로 문석구는 직원들에게 마트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지만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다.
단골고객 역할을 맡은 박야성은 정복동(김병철 분)이
실직 위기에 처한 직원들은 불안했고, 문석구는 정복동에게 도움을 구했지만, 시큰둥한 반응만 돌아왔다.
직접 나서기로 한 문석구. 오인배(강홍석)에게 고의 차 사고로 박과장을 쫓아낼 계획을 흘렸고, 오인배는 박과장의 차에 살짝 몸을 대 오버 액션으로 사고를 위장했다.
당황한 박과장이 도망가면서 작전은 대성공. 얼싸안고 안도하는 직원들을 보며 문석구도 기뻐했다.
이응경은 문석구의 말을 누구보다 다정하게 들어주며 항상 따뜻한 미소로 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같은 문석구의 엄마의 모습을 뭉클하게 그려내며 매 회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