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규필을 두고 깜짝카메라를 기획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 남길은 이내 바이칼호의 모든 것이라 불리는 북부투어 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다섯 명이 함께 맞이한 알혼섬의 첫 아침이 밝고, 남길은 아침 산책을 하러 일찍 나섰다.
김남길은 대표로 북부투어 예약에 나섰다.
바이칼호에서 가장 큰 섬은 알혼섬의 대표관광지였다.
다섯 명이 함께 맞이한 알혼섬의 첫 아침이 밝고, 남길은 아침 산책을 하러 일찍 나섰다.
함께 따라 나온 상엽과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보낸 남길은 복잡한 일상 속에서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산책의 묘미를 전해주기도 했다.
전력이 떨어진 듯 보였던 남길은 민석과 펼친 막판뒤집기에서 피 튀기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반전 스토리를 선사했다.동이 트고 다시 기차여행을 이어가기 위해 숙소를 떠난 선발대는 이르쿠츠크로 향하며 아쉬움 속에 알혼섬을 뒤로 했다.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가져본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눴다.
이상엽은 김남길이 주로 언제 걷는지 질문, 김남길은 "처음엔 운동삼아 걷다가, 나중엔 생각이 많아져서 걸었다"고 답했다.
이상엽은 "형이랑 많은 얘기하지 않아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고 했고, 두 사람은 함께 걸으며 부쩍 가까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