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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수서지훈의 혼사를 거절한 마훈과 강지화고원희에게…?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8 15:07:01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12회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위기를 맞은 마훈(김민재)과 개똥(공승연)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수(서지훈)의 혼사를 거절한 마훈과 강지화(고원희)에게 새로운 제안을 받은 개똥이는 힘겨운 사랑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청년 군주 이수 (서지훈 분)의 어명을 받고 지화를 만나 ‘내가 이수다’ 말해 그녀의 마음을 뒤흔든 한량 매파 ‘도준’ (변우석 분)을 떠올리던 지화는 시종 ‘춘심’ (박보미 분)을 통해 빨간 댕기를 선물 받고 도준을 찾기 위해 황급히 대문 밖으로 나섰다.


개똥이 나타나 고영수를 구했다.


고영수는 "너도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냐"물었고개똥은 "그렇다. 그런데 누구나 다 이상하지 않나. 그러니 세상 사는 게 재밌지"라고 대답했다.


영수는 "그런 말 해준 사람이 네가 두 번째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는 누구였냐"는 개똥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난 뒷일은 생각 안하네. 앞이 없는 인생이라”며 지화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않던 도준. 그를 연모하던 기생 섬섬(김혜지) 때문에 왕 행세를 했던 거짓말이 모두 들통 났다.


보고 싶어 그랬다는 도준의 진심도 믿을 수 없었던 지화는 “왕이 되실 게 아니라면 저를 놓으세요”라며 “귀하게 태어나지 못한, 과거도 못 보는 쓸모없는 사내” 도준에게서 돌아섰다.


그저 지화가 보고 싶고 이는 임금과 약조했던 사실임을 말하는 도준에게 지화는“왕이 되실 게 아니면 저를 놓으십시오!”라며 매몰차게 돌아서고 끝내 이수가 자신 대신 만난 여인이 ‘개똥’임을 알아차리고 적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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