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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정희는 즉각 그를 찾아가 사실인지 물었고 장월천은 “태양의 계절”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8 12:39:09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최광일(최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일은 이사회를 통해 대표직을 잃은 바. 이날 광일은 태양(오창석 분)을 찾아 “네 소원대로 떠날게. 여기 양지도 내가 살던 집도 떠날 거야. 다 뺐으니까 좋아?”라고 물었다.


장정희는 즉각 그를 찾아가 사실인지 물었고, 장월천은 대답하지 못하며 난감해했다.


장월천이 첫사랑을 죽음으로 몬 것을 안 장정희는 “유월이 인생이 왜 그렇게 꼬였나 했더니 결국 아버지 때문이었어요. 아버지가 아버지 손주를 고아로 만든 거에요”라고 원망을 쏟았다.


최광일은 모든 것을 두고 떠나기로 결심했다.


윤시월과 이혼 서류를 접수했고,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어디로 갈 거냐”는 윤시월의 말에 “당분간 별장에 머무를 것”이라며 둘러댔다.


최광일은 “솔직히 잘 지내란 인사는 못하겠다. 윤시월 너 때문에 많이 아팠거든”이라며 담담히 속내를 전하며, 그녀 때문에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담담한 최광일을 보며 윤시월은 그가 잘못된 선택을 할까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생각을 해봤어. 시간을 되돌려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래도 내가 널 선택했을까. 그때 너한테 달려가던 그 길이 정말 꿈만 같았어”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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