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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세대 외국인 스타 이다도시는! 'TV는 사랑을 싣고'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8 08:24:16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25일 오늘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이다도시가 출연했다.


1세대 외국인 스타 이다도시는 30년 전 한국에 처음 방문해 현재는 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상태다.


자신이 한국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운 김영인을 만나고 싶어했다.


이다도시는 과거 태화공장이 위치했던 장소를 방문했다.


태화공장에서 근무를 했었다는 사람을 만난 이다도시는 “신기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에 왔으니 하숙을 하지 않았냐고 MC들이 묻자 이다도시는 “(직원들이) 나를 데려가겠다고 집에. 한 직원 집에서 살게 됐다”라며 한국의 정을 언급했다.


21세의 열정과 넘치는 패기와는 다르게 처음 한국에 도착했을 때 할 수 있는 한국말이라고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딱 두 개뿐이었다고. 낯선 한국 땅에서 힘들어할 이다도시를 위해 공장직원의 배려로 3개월간 한국 가정에서 하숙을 하게 됐고, 아침, 저녁마다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이게 한국의 정이구나!”를 느꼈다고. 특히 이다도시가 매료됐던 건 아침마다 풍겼던 김 굽는 냄새와, 처음엔 이상했지만 먹다 보니 매력을 느낀 된장찌개라고 밝혀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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