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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좌관2, 이제 권력을 손에 쥐고 본격적으로…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8 06:44:12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보좌관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 분)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담는다. 지난 시즌 마지막 회, 장태준은 성진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그 시각 강선영(신민아 분) 의원실 수석보좌관 고석만(임원희 분)은 의문의 죽음을 당했으며, 권력을 택한 장태준에게 실망한 인턴 한도경(김동준 분)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모두 변화의 기로에서 끝을 맺었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에 이어 ‘보좌관2’에서 함께 할 6인과 새롭게 등장하는 3명의 인물까지 변화를 짚었다.장태준은 보좌관에서 성진시 국회의원으로 돌아온다.


전 국회의원 송희섭(김갑수 분)의 수석보좌관이었던 그는 소중한 사람들의 희생과 수많은 대가를 치르며 그토록 원하던 금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이제 권력을 손에 쥐고, 본격적으로 목표를 향해 더욱 치열한 질주를 시작했다.


고석만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졌던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은 더 단단하고 강인해진다.


고석만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그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 굳건히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장태준과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들은 더욱 첨예한 갈등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법무부장관 송희섭은 청와대라는 더 큰 권력을 바라보며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장태준을 더 집요하게 짓밟고자 한다.


그의 장관실 보좌관 오원식도 장태준을 향해 복수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 지난 시즌 송희섭과 잠시 손을 잡고 거래했다가 배신당한 조갑영(김홍파 분) 의원은 어떤 정치적 행보를 보일지 또한 관건이 될 예정이다.더불어 3명의 인물들이 새롭게 등장하며 이들 사이에서 협조 또는 또 다른 균열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송희섭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한 최경철(정만식 분)은 장태준을 정조준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고석만의 빈자리에는 10년 차 베테랑 이지은(박효주 분) 수석보좌관이 돌아와 강선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장태준 의원실엔 능력은 있지만 속내를 알 수 없어 의뭉스럽다는 평을 듣는 양종열(조복래 분) 4급 보좌관이 합류한다.


먼저 장태준은 보좌관에서 성진시 국회의원으로 돌아온다.


고석만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그녀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 굳건히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김동준은 지난 시즌 서북시장 강제 철거에 분노한 한도경이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아서 보좌관님이 틀렸다는 걸 제가 증명할게요”라며 장태준에게 맞선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 경험을 통해, ‘보좌관2’에서 한도경이 이를 악물고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하며 정식 비서가 된 만큼 한층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동준은 “어엿한 8급 비서, 직장인으로서 능수능란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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