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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베리아 선발대” 출발부터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선발…

  • 온라인 뉴스팀 jejutwn@daum.net
  • 등록 2019.10.28 06:28:02


[제주교통복지신문 편집부] 규필을 두고 깜짝카메라를 기획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 남길은 이내 바이칼호의 모든 것이라 불리는 북부투어 예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다섯 명이 함께 맞이한 알혼섬의 첫 아침이 밝고, 남길은 아침 산책을 하러 일찍 나섰다.


출발부터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선발 대원들은 투어의 첫 번째 스팟 '빼씨안카'에서 바이칼 호 입수를 걸고 긴장감 넘치는 물수제비 대결을 펼친다.


두 번째 스팟 '하보이 곶'으로 가는 차 안에서는 약간의 못생김이 추가되는 물 흘리지 않고 마시기 대회도 이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프로드를 달리며 꿀렁거리는 차 안에서도 남길은 드라이버의 운전실력을 칭찬하며 디스코팡팡처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보이곶에 도착한 선발대. 정상까지 먼 길을 앞두고 다시 한번 댕길 스위치가 켜진 남길은 수 차례 전력질주를 펼치며 이내 정상에 도착했다.


전력이 떨어진 듯 보였던 남길은 민석과 펼친 막판뒤집기에서 피 튀기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반전 스토리를 선사했다.동이 트고 다시 기차여행을 이어가기 위해 숙소를 떠난 선발대는 이르쿠츠크로 향하며 아쉬움 속에 알혼섬을 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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