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해변공연장까지 8‧15 경축 시가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시가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제주해변공연장에서 8‧15 경축 음악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사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며, 지난 22년간 관악인들의 아낌없는 열정으로 제주국제관악제를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키워온 노고에 대한 격려와 제주에서 울려 퍼지는 관악의 울림이 모든 인류의 축복을 염원하는 평화의 하모니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국제관악제가 관악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관악을 사랑하는 도민들이 더불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