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당초 목표인 65개를 상회하는 74개의 메달을 획득한 제주도선수단이 25일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 등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체육회관에서 열린 해단식에서는 대회 경과보고와 단기반환, 포상금 수여 등의 공식 일정이 진행됐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목표를 상회하는 성적을 거둔 제주도선수단에 영광을 돌리는 한편 국회의장배 모범선수단의 영예를 안은 선수단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감독 및 코칭스탭, 그리고 선수 등 111명에게는 성적에 따른 포상금 8천9백8십만 원이 나눠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