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배우 한보름이 최근 꾸준히 피력했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예능에서 털어놓아 관심이다.
앞서 한보름은 지난 8월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결혼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최대 관심사가 결혼이라면서 "빚도 청산하고 서른 두살이 되니 '결혼해도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신점을 봤는데 "'내년 여름에 배필을 만나서 내후년에 결혼한다'고 하더라. 도령님이 진짜 용하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2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이같은 말을 내놨다.
한보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빼빼마른 사람은 싫다. 순화해서 이야기하면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동종업계에는 자기애가 강한 분들이 많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평범했으면 좋겠다. 평소 편하게 만날 때도 비비크림 바르고, 멋 부리는 사람은 호감이 안 간다"면서 "TV에 잘 나와야 된다고 성형수술하고 살만 빼는 사람들은 싫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안영미의 19금 토크를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안영미가 단체 대화방에 관련 토크나 이미지(짤)를 센스 있게 올린다. 솔직히 안영미 너무 잘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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