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방송인 조영구가 대규모 투자 손실을 겪었던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조영구는 18일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15억원을 투자해 1억 8000만원이 남았다고 고백해 씁쓸함을 안겼다.
앞서 조영구는 여러 채널을 통해 투자 실패로 인한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2011년 그는 11억원을 5~6년 간 주식에 투자해 사실상 전액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실패를 발판삼아 증권 관련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기도 했던 터다.
당시 그는 "저는 남의 얘기만 믿고 일확천금을 노리다 대규모 손실을 입은 케이스"라면서 "나와 같은 실패를 맛보는 사람들이 더 나와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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