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스물셋 가수 박지민의 솔로 행보가 눈길을 끈다.
박지민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전과는 조금 더 자유분방하고 개성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왔다.
특히 박지민이 최근 공개한 사진에는 성숙미 가득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크롭티에 진 패션, 그리고 이국적인 메이크업은 헐리웃 셀럽을 연상케 했다.
어린 나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데뷔했던 소녀의 변신은 이미 예고됐던 터다. 지난 해 그는 2년 만의 컴백으로 대중 앞에 섰다.
당시 그는 인터뷰를 통해 비주얼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박지민은 "코 피어싱은 예전부터 하고 싶었다. 그런데 'K팝스타' 때부터의 이미지도 있고, 아무래도 강해보이는 느낌도 있고, (또) 박진영 PD님이 싫어하실 것 같아서 참았다"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22살의 박지민에 초점을 맞췄고 하고 싶은 것들을 표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앨범 '지민X제이미(jiminxjamie)'와 관련, "지민은 지금까지 제가 'K팝스타'와 피프틴앤드(15&)로 활동하면서 대중이 생각하시는 내 이미지에요. 그리고 제이미는 내가 앞으로 들려주고픈 음악과 하고 싶어하는 것들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여자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로 이별했다. 이후 그는 좀 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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