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2일,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개장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달 말까지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 및 보건요원 146명을 모집해 6월중 사전교육을 실시,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시설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제주시는 이달 말까지 해수욕장 내 종합상황실과 화장실, 편의시설 등에 대해 예산 5억원을 투입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올해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야간 피서객에 대응하기 위해 함덕 해수욕장 등에 대해 야간 경관조명시설 보강작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