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눌음육아나눔터 제30호점 개소식이 27일 오후 2시 강정중흥S클래스아파트에서 개최된다.
강정중흥S클래스에 들어선 30호점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돼 운영될 예정이다.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수눌음육아나눔터는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자녀 돌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돌봄 소통공간”이라며 “2020년까지 도내 43개소 조성을 목표로 확대해 나가고, 제주 고유의 ‘수눌음’문화를 되새겨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눌음육아나눔터는 “내 아이가 아니라 우리 아이로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16년 11월 제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30개소가 조성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