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베토벤피아노소나타 전곡 리사이틀을 완수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10년만에 다시 베토벤소나타 전국 연주회를 갖는다.
백건우는 나움버그 콩쿠르 등 세계적 콩쿠르에서의 우승경력과 각종 훈장 수여 등을 자랑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다.
제주에서의 공연은 오는 4월 8일(토) 19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베토벤피아노소나타 5번C 단조, “3번C장조”, “12번Ab장조”, 그리고 월광으로 잘 알려진 “14번c#단조” 등이 연주된다.
관람료는 1층 4만원, 2층 2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아트센터(728-89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