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20번째를 맞은 제주들불축제가 4일간 계속된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5일 폐막식을 가졌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오름 불놓기가 진행된 4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려들어 축제를 즐겼으며, 축제 기간 내 별다른 안전사고 없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에 대해 고경실 제주시장은 "행사 기간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며, "도민 및 관광객, 운영위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18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