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맑음서울 1.5℃
  • 구름조금제주 12.2℃
  • 구름조금고산 11.9℃
  • 구름조금성산 6.3℃
  • 구름많음서귀포 10.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아베가 좋아할 회사" 시민들 "최악의 회사" 성토…한국콜마 "이런 기업 처음" 후폭풍 역대급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09 08:48:19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한국콜마 회장이 친한파인지 친일파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각종 보도에 따르면 이 기업 회장은 전 근무자들을 상대로 한 회의에서 비속어는 물론이고 욕설을 쏟아낸 영상을 틀었다. 이밖에도 반일감정와 여성차별이 가득한 메시지도 이 영상속에서 거침없이 나왔다.

한국콜마 회장 이슈는 워마드에서 주로 다뤄지고 있는데, 여성 소비자들은 '불매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한국콜마 회장에 대한 이슈는 제이티비시 뉴스룸에서도 다뤄졌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 윤 회장이 재생한 영상 속 유튜버는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라며 아베에 대한 맹목적 찬양과 함께 "곧 우리나라 여자들도 베네수엘라 여성처럼 7달러에 몸을 팔 것"이라며 한국 여성 비하 발언을 노골적으로 쏟아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이 사업체와 이 회사의 회장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역대급으로 치솟고  있다. 믿을 수 없는 행보와 발언 때문.

누가 뭐래도 이 사업체와 이 회사의 회장이 틀어준 '막말'과 '망언' 영상은 친일파들과 현 정부에 대해 반기를 드는 계층에겐 박수를 칠만한 이슈들.

특히 여성 혐오에 대한 수위가 너무나 높은 까닭에 한국콜마 사업체를 향한 여성들의 분노와 소비자들의 분노도 높아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언론보도 이후 해당 키워드는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으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이미지 = sn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