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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격 범행' 직후 도망 배경은? 김성준 앵커 '찰칵' 스마트폰 열자 '화들짝'..몰카 비하인드스토리?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7.09 07:53:31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성준 이슈가 이틀째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외신도 집중하고 있다.

논란이 논란을 유발하고 의혹이 의혹을 생산하면서 미스테리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종 보도와 경찰 발표에 따르면 김성준 씨의 폰에서는 불법 촬영된 여성들의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됐다.

특히 그는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는데 만약 시민들의 신고가 없었고 이에 따라 현장 체포가 없었더라면 어떤 일이 향후 벌어졌을까에 대한 합리적 의심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몰카 범죄와 관련해 김성준 씨가 '술을 마신 상태'라고 해명한 것을 국민이 전혀 믿지 않는 까닭이다.

당장 국민은 그가 '몰카'와 관련해 어떤 보도를 했고, 어떤 브리핑을 했는지 추적 중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김 씨는 벼랑 끝 위기로 확실하게 내몰렸다. 언론인으로서 이미지는 상실됐고, 향후 그의 거취 문제도 안갯속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몰카 범지와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하나 둘 시간이 지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는 형국이다. 치맛속 촬영 진실의 문이 열리면서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욱 더 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지도층(?)이 그간 언론을 통해 시민사회에 던진 메시지에 대한 의문부호 역시 커지고 있다.

당장 이번 몰카 사태로 해당 방송사에 대한 뉴스 신뢰도는 끝없이 추락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태에 따른 해당 직업군에 대한 냉소와 조롱 역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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