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은 지난 10일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근로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희망·내일 키움통장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설계 전문상담사를 초청해 ‘합리적 금융소비’라는 주제로 소비는 주어진 소득 내에서, 미래소비에 대한 대비는 저축, 투자는 여윳돈으로 등 노후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내일 키움통장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2010년 도입된 자산형성지원 제도로, 서귀포시 관내 330여명이 통장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