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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금요일 참으면 '나들이 걱정 사라진다'…내일날씨·주말날씨 '쏠리는 관심'

  • 전희연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6.05 13:54:21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현충일 휴일을 앞두고 '내일날씨' '주말날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금요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주말까지 4일간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보니 이 기간 날씨에 이목이 쏠리는 것.

무엇보다 기상청이 예보한 금요일 날씨에 우려가 이어진다. 현충일 휴일 오후부터 금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매우 강한 비바람이 불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내일) 우리나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12시)에 제주도, 저녁(18시)에 전라도와 경남, 충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7일(금)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예상강수량(6일 오후~7일)은 제주도, 남해안,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50~100mm(많은 곳  150mm, 제주도산지 250mm 이상), 그 밖의 전국 20~70mm로 예보되어 있다.

특히 6일 밤부터 7일 금요일 아침사이 저기압이 몰고 온 온난다습한 공기가 강한 남풍을 따라 유입되면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강원영동 7일)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금요일인 7일 밤 9시께 이후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이후 주말인 8~9일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없고 무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여 나들이에는 무난한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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