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달 19일, 28일 양일간에 거쳐 표선면 가시리마을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촘촘한『맞춤형 동네복지』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촘촘한『맞춤형 동네복지』프로젝트”는 마을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실정에 밝은 마을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가구 방문 상담 후, 필요한 공적 또는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으로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표선면과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소순 위원장은 “이번 가시리 마을회와 연계하여 발굴된 5가구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아니며,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녀는 있으나 부모를 돌보지 않는 위기가정도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동네 복지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