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탐나나 폐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해당 쇼핑몰 폐업 전후 배경을 둘러싼 미스테리가 커지자, 소비자들이 오히려 분노하면서, 이들 부부의 행보에 대해 부정적 시선을 드러내고 있느 것.
탐나나 영업 종료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소비자들과 네티즌들이 제기하면서 해당 키워드는 이틀째 포털을 점령하고 있다.
실제로 호박즙 사태와, 황당한 고객 대응법, 이어 짝퉁 논란은 물론이고 피소까지 겹친 상황에서 탐나나 쇼핑몰이 문을 닫자 논란은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블리 남편은 전날 탐나나 폐업을 공지했고, 임지현은 '매출이 줄어 생존이 걱정된다'고 자신들의 현 주소를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탐나나 폐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올 것이 왔다' '예고된 수순'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 부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탐나나 폐업을 바라보는 다수의 소비자들은 '의도된 행보' '꼬리 자르기' 등의 입장을 관련 기사 댓글에 실시간으로 남기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해당 업체 측은 '논란 때문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타 브랜드에 집중하기 위한 경영전략이라는 것.
하지만 한번 기만 당한 소비자들은 '타 브랜드는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나요'라며 냉소와 조롱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