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쇼핑몰 탐나나 사이트가 문을 닫는다.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 중인 임지현 부건에프앤씨 상무의 남편 박준성 대표가 운영 중인 쇼핑몰 '탐나나'가 5월 말까지만 영업을 하기로 한 것.
탐나나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고객들에게 알렸다.
해당 쇼핑몰이 문을 닫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이른바 '임블리 호박즙 사태' 때문에 매출에 중차대한 타격을 입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즉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더 이상 탐나나 쇼핑몰을 운영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
소비자들은 현재 이 쇼핑몰 뿐 아니라 임블리, 블리블리, 멋남 등에 대해서도 맘카페 등을 통해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어, 이들 부부의 전성시대는 마무리 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임블리는 여러 악재가 켜켜이 싸이면서 벼랑 끝 위기로 내몰렸다는 업계의 관측이 나오는 등 사실상 흥행의 역사를 마무리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