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황하나 연예인 A부터 Z까지 화제가 되면서 다른 이슈들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있다.
그만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이슈보다, '윗선'이 누구인지를 찾는데 주력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
특히 황 씨는 현재 '한 사람'의 연예인을 지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이 누구인지로 안테나가 집중되고 있는 형국이다.
아울러 황 씨가 언급한 연예인이 남자인지 아니면 여자인지도 관심 1순위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 황하나 연예인이 남성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지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이 반드시 남자여야 할 이유는 없기 때문으로 해당 스타가 과연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6일 구속된 황하나 씨가 경찰에서 폭로한 연예인의 실체는 가히 충격적이기 때문.
해당 연예인 때문에 마약을 계속해서 투약했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해당 연예인이 직접 마약을 구하거나, 황씨에게 마약을 구해오라고 시켰다는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황 씨가 언급한 연예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이니셜 보도도 집중되고 있고 이에 따른 제2의 제3의 피해자도 속출할 전망이다.
실제로 이미 특정 연예인들의 이름이 트윗 등을 강타하면서 갑론을박 역시 뜨거워지는 등 황씨의 '저격' 발언이 이틀째 논란의 한 가운데 서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황하나 연예인이 마약을 황 씨 외에 어떤 연예인 혹은 일반인에게 투약을 권유했는지 객관적 증거를 수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