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속초 시장 근황이 뉴스 1순위로 떠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속초 화재 당시 속초 시장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냐는 것.
속소 시장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 "아내의 환갑 그리고 결혼 35주년 여행을 위해 제주도로 떠났으며 화재가 발생한 이후 여행을 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속초 시장을 향한 비판은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그는 산불 소식을 접한 뒤 여행을 중단하고 돌아오려고 했지만 비행기가 매진인 까닭에 5일 첫 비행기로 귀환했다.
하지만 강원도에 대형 산불 가능성이 기상청 등을 통해 예보되는 등 산불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던 까닭에 속초 시장이 여행을 떠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장시간 자리를 비운 것은 부적절했다는 비판도 일각에서 제기되는 등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이틀째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논란의 한 가운데 섰다.
네티즌들도 속초 시장이 강원도 화재 당시 가족 여행을 즐겼던 것과 관련해 치열한 논쟁을 진행 중이다. 즉 국가재난 사태 중 자리를 비웠던 것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속초 시장은 양대 포털 실검 상위권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