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고성 산불 키워드가 불의 확산과 함께 주요 사회 뉴스로 부상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성 산불이 시내로 확산, 주민 3천여명이 대피하고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
사망자만 벌써 2명인 것으로 집계되면서 충격파는 커지고 있다.
고성 산불 이슈가 이틀째 모든 주요 뉴스를 잠재우고 '빅이슈'로 부상하며 충격과 공포를 동시에 선사하는 까닭이다.
고성 산불 소식을 접하는 언론들도 분주하게 움직이며 무언가 근원을 건드리는 듯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 중이다.
변압기 폭발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성 산불은 최초 발화 직후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으로 도시를 향해 돌진했다.
고성 산불이 단순한 산불이 아니라 시내와 해안가를 위협한 것.
급기야 고성 산불로 인한 사망자도 발생했고, 부상자도 속출했다. 도시 가스가 차단됐고, 휴업령마저 내려졌다.
사실상 초토화라고 표현하는게 정확할 정도로 고성 산불로 인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살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