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미투 폭로'와 관련해 이매리와 공동 투쟁 중인 정의연대 측이 4월 초 열기로 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는 기사와 관련 "오보"라고 반박했다.
올해 47살인 이매리는 다음 달 초 정계·재계·학계 유력 인사들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씨가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4월 기자회견을 안하기로 했다는 오보가 나간 것.
이후 "돈을 받은 것 아니냐" "미투를 훼손시키고 있다" 등 이매리에 대한 사실과 다른 비난 여론이 고조됐고, 부랴부랴 정의연대 측은 "오보"라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카타르에 머물고 있는 이매리는 복수의 언론에 대해 '신중한 상황'이라며 기자회견에 대해 망설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이매리 근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오보인지 팩트인지를 두고 이 씨 측이 진심이 무엇인지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