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머라이어 벨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우리나라 임은수 선수를 고의적으로 가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단순한 가격이 아니라 수개월에 걸쳐 폭언은 물론이고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의혹인데, 머라이어 벨 선수는 침묵 중이다.
'머라이어 벨'은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난 여론 역시 고조되고 있다.
종아리 부상을 입은 임은수 선수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머라이어 벨 선수의 실체를 폭로했다.
임은수 선수와 소속사에 따르면, 머라이어 벨 선수는 스케이트날로 임은수 선수를 공격해 종아리 부상을 입게 했다.
머라이어 벨 선수에 대한 이 같은 가격 의혹이 사실이라면, 왜 이 같은 범죄를 은밀하게 자행했는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임은수 선수 측은 한국빙상경기연맹에 공식항의를 한다는 방침이지만, 연맹이 이를 처리할지는 미지수.
'사과조차' 없는 머라이어 벨 선수로부터 스케이트 날로 종아리 공격을 당한 임은수 선수는 현재 근육통증을 호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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