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28일, 2018년도 반려동물 등록 실적이 전년대비 65.8% 증가한 3,320마리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3월22일부터 강화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된 이후「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및 캠페인」등 홍보 효과로 분석된다.
제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등록수수료와 마이크로칩이 무료 지원되며,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작년에 이어「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추진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