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직꾸(남형준 대표)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직꾸'는 소비자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한 2022년 한 해를 보낸 만큼 그 사랑을 주민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2023년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시자 사회봉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해오신 동명사 주지스님 덕분에 행복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
남형준 ㈜직꾸 대표는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2023년에도 이어갈 것을 약속하며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재 육성을 위한 기부재단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 대표는 2009년 수입, 수출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중국법인 유한회사 4개를 단독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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