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의 청년 예술가들이 탐라순력도를 따라 제주를 순력하는 청춘마이크 제주 ‘청춘순력도’의 마지막 공연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올해 5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1월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마지막 공연은 ‘보길도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면서 호연한 마음으로 거문고를 타며 책을 읽는다’는 뜻을 가진 탐라순력도의 제일 마지막 장 호연금서를 테마로 일 년 동안 청춘마이크를 통해 한 걸음 더 상장한 청년 예술가들의 마지막 무대를 준비했다.
피아노 인 아트스페이스의 '오종협', 싱어송라이터 ‘여유’, 국악과 양악의 만남 ‘여락’, 세 명의 싱어송라이터 ‘바당바당’이 함께하며, 어쿠스틱 감성 듀오 ‘무드트리’, ‘감귤서리단’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11월 30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북로 제이원빌딩 루프탑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해당 공연은 청춘마이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춘마이크 제주 인스타그램 또는 ㈜설문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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