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도내 6개 중·고등학교 13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CFI 에너지미래관에서 ‘탄소 없는 섬, 제주(CFI)’ 범도민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FI 범도민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사가 개발한 친환경 교육 콘텐츠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중·고등학교 교육은 제주동중, 제주제일중, 김녕중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CFI2030 이론강의, CFI 에너지미래관 투어, CFI 에너지 체험을 하며 도내 학생들이 CFI2030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론, 투어, 체험 학습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내 학생들이 CFI2030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CFI 범도민 교육 중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 교육(6회), 초등 고학년 교육(4회), 성인 교육(3회)은 지난 11월 초까지 완료했으며, 중·고등학생 교육은 11월 30일까지 총 6회 진행해 모든 교육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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