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은 인큐베이팅실 입주자(예비창업자) 6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 중인 예비창업자로 11월 15일 화요일 자정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패션 관련 아이템 개발·생산·제작·유통·콘텐츠 기획 등이다.
입주자 선발은 자격 검토를 시작으로 서류평가, 대면평가를 진행해 최종 입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경우 배움뜰 내 입주공간 및 인프라 지원, 시제품 제작비 등의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의무),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조성해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은 미래 패션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패션 분야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자 인큐베이팅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5에 이르는 패션 및 IT 융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배움뜰 관계자는 “패션분야 취업 및 창업 예정자는 물론 재직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글로벌 패션 도시 조성과 인재 육성 등 국내 패션 시장 발전에 더욱 기여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인큐베이팅실 입주자 모집 관련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서울패션허브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움뜰 운영사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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