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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몸값 좌우하는 ‘역세권’…오치역 도보 3분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 주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역세권’ 단지는 오랜 기간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로 자리매김 중이다. 역세권에 자리한 단지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며 그에 따른 인프라 확충, 유동 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인해 생활 편의성도 높아진다. 이는 지역 및 단지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기 마련이다. 

 

실제 역과의 거리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여부에 따라 단지의 시세가 좌우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에 자리한 ‘상무SK뷰’는 최근 10월 6억3000만원(전용 84㎡)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도보 약 2분 거리에 광주지하철 1호선 상무역이 있다. 이와 달리, 같은 역으로부터 도보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금부마을호반 리젠시빌 3차’는 최근 9월 3억8400만원에 거래돼 역세권 단지와 2억 4600만원가량의 시세 차이를 보였다. 

 

가격 방어력 또한 역세권이 더욱 강세를 보였다. 경기도 부천시에 자리한 ‘중동 팰리스 카운티’는 최근 9월 6억1300만원(전용 84㎡)에 거래돼 올 1월(6억9500만원) 대비 약 1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반면, 동일한 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보람마을 아주’는 최근 9월 5억5000만원(전용 84㎡)에 거래됐다. 올해 1월(6억9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20%나 감소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만족도를 역세권이 좌우하는 만큼, 시세도 역세권에 따라 좌우되고 있다”며 “특히,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역세권을 갖추고 있거나 개통이 예정된 단지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에 위치한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이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들어서는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은 이달 10월 14일에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 현재 150세대 중 120세대의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은 지하 1층~지상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150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다. 조합원의 경우 일반 분양보다 낮은 분양가에 청약 경쟁 없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조합원 대상자는 해당지역(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내 거주기간 6개월 이상, 무주택 및 소형 주택(전용 85㎡ 이하 주택 1채 소유) 세대주라면 청약 통장 유무 상관없이 조합원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용봉IC, 서광주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내 차량 이동은 물론 수도권과 타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치역이 개통(2029년)예정으로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 도보권 내에 용주초가 맞닿아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1.5km 이내로는 서산초, 경신여중·고,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등 다양한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자리해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용봉동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철우사거리와 전남대학교 상권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고 소공원 및 중외공원과 비엔날레전시관, 야구장, CGV 등 문화 시설도 있어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우수한 상품성도 눈에 띈다. 전 세대가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돼 있고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넉넉한 주방 공간 및 드레스룸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조망권 및 일조권 확보는 물론, 인접한 고층 건물도 없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2029년) 및 오치역(2029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광주역을 누릴 수 있고 오치역은 도보 약 3분 역세권에 자리한다. 아울러, 용봉IC 진입로 설치 계획과 ‘광주형 실리콘밸리’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다. 

 

시행은 (가칭)용봉전대지역주택조합이며 시공 예정은 한국건설, 위탁은 코리아신탁으로 토지는 약 82.26% 확보돼 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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