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패션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패션전문학교가 제23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일러스트 부문 장려상, 실물작품 특선을 재학생 조해다연, 이현아, 이산, 지유정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은 우리 고유전통 복식문화의 올바른 계승과 민족의 얼을 기림은 물론 전통문화의 보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과 아울러 창의력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들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국내패션의 세계화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올해는 2022 “한복” 그 찬란한 문화라는 주제로 전통부문과 창작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열띤 경합이 펼쳐진 결과 서울패션전문학교 다수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 다수의 대회,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 그리고 학생들이 수업 이후에 자율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 승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서울패션전문학교는 타 전공이 아닌 패션 단일 전공만을 운영하며 차세대 패션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실무교육 그리고 다양한 현장 실습 및 견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내신 및 수능 성적, 실기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 검정고시 합격자, 타 대학 휴학·자퇴생 모두 자격 요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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