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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노선 ‘더블’ 역세권 부동산 수혜 기대, ‘르텐 바이 트리마제’ 눈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부동산시장 돌풍의 핵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확정된GTX A∙B∙C노선을 기준으로 서울 도심 'GTX 환승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서울 청량리역과, 삼성역, 서울역 인근 부동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청량리역에는 GTX B노선과 C노선이 들어서며, 삼성역은 GTX A노선과 C노선이, 서울역은 A노선과 B노선이 지나가는 이른바 GTX 더블 환승역이다. GTX 노선 2개가 들어오는 이들 GTX 더블 환승역은 폭발적인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울 청량리역과, 삼성역, 서울역은 'GTX-환승 트라이앵글'로 조성해 GTX 기본계획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GTX 환승의 수평환승을 추진하고 기타철도와 버스 등 육상교통과 조화되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면 편리한 교통환경은 물론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확보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대선 당시 주요 공약 중 하나인 '30분 통근 시대'를 위해 철도망 개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축소하고 공사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GTX 노선 운행 개통 일자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는 상황으로 조기 개통에 대한 기대감도 곧 부동산시장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부동산은 투자 1순위로 꼽힐 만큼 가치가 높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는데 GTX 더블 역세권은 복합환승센터 등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일반 역세권을 뛰어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분양을 앞둔 ‘르텐 바이 트리마제’도 GTX 등의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 40~56㎡, 총 182실 규모로 조성된다. 2Room-2Bath(A타입 제외) 구조의 평면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트렌디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지상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 멀티 라운지 등이 조성되고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각종 개발 호재가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우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C노선이 지나게 될 청량리역이 반경 약 1.5km에 위치해 있어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로 도달 가능한 만큼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바로 인근 장한평 중고차 매매단지가 자동차산업 복합단지(계획)로 탈바꿈되고 있고 청량리역 정비사업(계획), 용답동 재개발 사업(계획)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르텐 바이 트리마제'는 5호선이 지나는 답십리역을 약 60m 거리에 두고 있어 지하철을 통해 도심권역(CBD), 여의도권역(YBD), 강남권역(GBD) 등 서울 대표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실현할 수 있다.

 

한편 ‘르텐 바이 트리마제’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성동구 일대에 위치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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