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센스스틱 브랜드 갓라이프는 KTC( Korea Testing Certification )에 실험을 의뢰해 폼알데하이드, 메탄올, 글리옥살 등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성분들 검출실험에서 최종적으로 '불검출'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더불어 갓라이프에서 판매하는 기존 인센스스틱 3종 및 신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인 인센스스틱 2종 등 전 제품이 1급 발암물질 불검출 인증을 획득했다.

갓라이프 인센스스틱은 가느다란 선향 인센스로 대나무 스틱없이 향료를 묻힌 재료를 그대로 길쭉하게 만드는 것이며, 한국과 일본 전통방식의 인센스이다. 선향은 죽향에 비해 연기가 덜 나오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인센스스틱을 사용할 때는 환기를 시키며 사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1급 발암물질로 인해 고객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전 제품 불검출 인증을 진행하게 됐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을 입증하는 결과가 나왔기에 더욱 소비자분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 출시하는 인센스 2종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신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면 오는 10월말부터 서울 소재 성수동에 있는 공간와디즈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시향을 하며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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