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교육부 승인 학점은행제 기관 서울패션전문학교가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를 통합한 주1회 토요반을 10월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패션전문학교의 주1회 토요반은 토요일 하루 수업을 통해 전문 학사 또는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별과정으로 △직장인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CEO 등 경제력을 유지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토요일 하루 수업이지만 주중반과 동일한 강의실 및 실습실을 사용가능하며 패션에 대한 기초과정부터 심화교육까지 다이렉트로 배울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1회 토요일 통합 특별과정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전공별 담임교수의 철저한 개인 지도를 통해 맞춤형 학습 계획 및 적성에 맞는 진로 지도가 이루어진다”라고 전했다.
 
실제 서울패션전문학교는 우수한 교수진이 배치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 단일 전공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만큼 더욱 전문적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주1회 토요반은 검정고시 합격자를 비롯해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 타 대학 휴학, 자퇴생 등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타 대학 휴학 및 자퇴생의 경우 전적대 학점 인정으로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
 
한편 현재 주1회 토요반을 비롯해 2023학년도 새학기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며 수능, 내신, 실기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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