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오는 10월 11일 개강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3D CLO_리사이클의류 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란 디지털, 저탄소 등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대응해 지역별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 과정을 적시에 공급해 국민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직무능력개발, 취·창업 및 이·전직 등을 활성화하고자 사업이 추진됐으며 2022년 서울지역 지원 대상으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패션 분야 취업 또는 창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훈련비 100% 국비지원, 훈련 장려금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이 구성돼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질적 역량 강화가 가능하며 커리큘럼 구성은 다음과 같다.
 
△패션디자인 자료수집, 패션 소재 기획, 패션디자인 기획&개발, 패션 상품 시제품 개발 △리사이클 패션의 이해(지속가능패션) △패턴 메이킹&패션의류 봉제(스커트, 팬츠, 상의 원형,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제작) △3D CLO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가봉(아이템별 3D 시뮬레이션 가봉, 텍스타일 맵핑) △리사이클 패션의류 제작 프로젝트(3D CLO를 활용한 리사이클 패션 가상 의류 제작)
 
학교 관계자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활용도가 높은 커리큘럼이 구성됐다”라며 “석,박사 이상 현장 및 강의 경력이 풍부한 강사진과 기준보다 넓고 쾌적한 교육 시설을 구성해 만족도 높은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