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서울 청담동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웨딩업체들이 주관하는 '러브지 제주 웨딩박람회'가 제주에서 오는 9월 3~4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제주점을 오픈한 러브지 웨딩은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토털 웨딩숍으로, 서울 청담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클라우디아와 이주웨딩, 클래씨엠의 제주도 직영 브랜드다.
 
러브지 제주점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웨딩 박람회는 그동안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모든 웨딩플래닝 토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소개하고, 그동안에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 상담'과 '웨딩플래닝'까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박람회의 수익금 일부는 '베이비 박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을 통해 계약한 10커플에는 55만 원 상당의 러브지사옥 내에서의 가봉 스냅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상담만 받아도 클라우디아 제주, 이주웨딩 제주점의 웨딩드레스 무료 피팅권과 럭셔리 수트샵 클래씨엠 제주점이 제공하는 고급 넥타이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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