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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창업 도복희상회, 여심저격 전략으로 잇따른 가맹계약 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떡볶이 프랜차이즈 ‘도복희상회’가 창업 비수기임에도 가맹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빠른 속도로 전국 가맹점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도복희상회에 따르면 최근 재송센텀점, 부산민락점, 강남점, 용인양지점 등 다수 매장과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해 순차적으로 매장 오픈 준비에 돌입했다.

 

관계자는 “최근 가맹점주의 취향과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비용과 수익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다양한 창업 모델을 선보이며 초보 창업자들을 비롯해 업종변경, 가족창업 등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가맹점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예비창업자 누구나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샵인샵창업, 3way창업(홀∙포장∙배달) 등으로 창업 모델을 세분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맹점에 가장 많은 매출을 일으키는 주 소비층인 2030 여성 고객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한 여심저격 메뉴 구성으로 일반 브랜드와 차별화한 것이 경쟁력 확보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우리동네 떡볶이 콘셉트에서 탈피하여, 2030 여성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막창떡볶이, 곱창떡볶이, 닭발떡볶이 등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이 대표적이다. 

 

도복희상회 관계자는 “창업비 환불, 10無 정책, 창업비 전액 대출지원 등의 차별화된 창업 지원책도 장점이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들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업에 나설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고 있어 이 같은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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