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디지털뉴스팀] 8월 중순이 되면서 8월 제철 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계획한 사람이라면 제철에 맞는 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 토마토 100g당 14kcal
토마토는 다이어트 대표 채소다. 피로 회소를 도울 뿐만 아니라 각종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토마토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토마토를 요리에 사용하면 염분 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

◇ 수박 100g당 31kcal
수박은 리코펜(Lycopene·또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하며 수분이 많아 이뇨 작용해 부종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한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 혈압을 낮춰주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수박의 단만은 숙취 해소뿐만 아니라 해열과 해독작용을 한다.

◇ 자두 100g당 34kcal
새콤한 자두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 서양의 말린 자두로 알려진 '프룬(prune)'은 건포도 보다 항산화 물질이 2배나 높아 변비를 예방하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복숭아 100g당 34kcal
복숭아는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과일 내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고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회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 외에도 8월 제철 음식에는 △참외 △도라지 △참나물 △포도 △갈치 △복분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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