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마케팅 및 비즈니스 부스팅 전문 기업 에코마케팅은 비즈니스 부스팅 협업을 진행 중인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 기업 그리티의 ‘원더브라’ 공식몰이 론칭 이래 월 매출 20억원을 기록할 예정이라고 29일 전했다.

에코마케팅은 그리티와 첫 협업 성과로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 공식몰이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을 바탕으로 협업 범위를 넓혀 글로벌 브랜드 ‘원더브라’ 공식몰을 대상으로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그 성과로 협업 3개월 만인 올 7월 한 달 기준 약 20억 원 달성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7월 약 한 달 동안 열린 ‘2022 원더데이’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전략 등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원더브라의 온라인 공식몰에서만 약 20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2022 원더데이’의 홈쇼핑 및 온 오프라인을 포함한 전체 매출 성과는 약 51.5억원에 달한다.  

‘원더데이’ 행사는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원더브라의 브랜드데이인 ‘원더데이’를 기념해 진행하는 원더브라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국내 언더웨어 업계 최대규모의 연중 행사다. 원더데이 행사는 통상적으로 브랜드데이에 맞춰 8월 중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엔데믹과 여름 휴가시즌을 고려해 한 달 앞당겨 7월에 진행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원더브라와의 공식적인 협업을 진행한지 3개월여 만에 괄목할 만한 높은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양사의 담당자들 모두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기회들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마케팅은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그리티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상품 전략, 사용자 환경 개선 등 다각도의 세일즈 및 마케팅에 대해 협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원더브라’는 ‘감탄브라’에 이어 에코마케팅이 적극적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비즈니스 부스팅’ 사례로, 비즈니스 부스팅이란 '기업 발굴 → 투자 → 육성 → 투자금 회수'로 이어지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에코마케팅의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은 ‘감탄브라’와 ‘원더브라’ 사례 외에도 ‘클럭(데일리앤코)’, ‘오호라(글루가)’, ‘안다르’ 등 여러 브랜드의 성공으로 이어지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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