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지난 6월 5일 안산 상록구에서 화재 피해를 막고, 지역주민의 대피를 유도한 초인종 영웅 김재연씨가 최근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점포 및 주택마다 초인종을 눌러 화재를 알린 내용으로 초인종 영웅이라고, 불린 김재연씨 자칫 큰 화재로 번질 뻔한 상황에서 지역 주민을 우선한 이타적인 행동에 많은 시민이 감동했다.
 
상점 한 곳이 전소될 뻔한 큰 화재였으나, 김재연씨의 위험을 무릅쓴 행동으로 인해 인명피해 없이, 일부 재산피해만 있었다고 한다.
 
김재연씨는 지역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가맹점주였는데, 해당 브랜드의 본사인 철인7호치킨은 해당 사례를 통해 자사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된 김재연씨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는 브랜드 소비 측면에서 사회기여적 부분을 많이 본다. 따라서 이런 선행을 보답하는 것 자체가 우리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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