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신선 로컬푸드 옴니플랫폼 기업 ㈜미스터아빠(대표이사 서준렬)가 ‘입주공구’(대표이사 김동현)와 함께 전국 약 1500만 세대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공동구매 서비스’와 ‘조식 정기구독서비스’를 오는 15일 공식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미스터아빠와 입주공구는 지난 상반기 브랜드명 ‘PAPA공구’라는 BI(Brand Identity)로 아파트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신선식품 공동구매와 조식서비스를 정기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5일 개발 완료와 동시에 베타서비스 테스트를 마쳤다. 

입구공구 관계자에 의하면 “전국 20여 개 이상 아파트에 PAPA공구 보급에 대한 계약을 마쳤으며, 오는 7월 15일 부산광역시 화명동 L아파트 5천 세대를 시작으로 2022년 말 기준 세대수 기준 약 10만 세대 아파트에 미스터아빠와 함께 신선식품과 정기구독 조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등록센서스 방식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기준 총 주택은 1813만 호로 전년 대비 49만 호(2.8%) 증가했으며 이 중 아파트가 1129만 호로 전체 주택의 62.3%를 차지한다. 

아파트 선호 국가인 국내에서 ㈜도유니크의 입주공구는 아파트 입주민 대상 공동구매 플랫폼 국내 1위 기업이며 지난 5월, '뉴럴 네트워크를 이용한 공동구매 방법 및 장치' 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한 기업이기도 하다.

㈜미스터아빠와 입주공구는 ‘신선식품 공동구매’라는 차별화 방식을 통해 할인 멤버십 적용 시 Special Price 제공 서비스, 새벽배송 및 미스터아빠 협력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 입주 예정자에게 프라이빗 한 제철 농수산물 꾸러미 제공과 간편조리식품 패키징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미 기획 완료한 상태이며, 이와 관련된 공동 특허 신청도 선행적으로 진행한 상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